정구리의 우주정복
열 한 번째 책,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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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
저자 : 라이너 마리아 릴케
옮긴이 : 강민경
출판사 : 디자인이음
출판일 : 2020.08.31
원서 : Briefe on einen Jungen Dichter
시인 지망생인 프란츠 카푸스에게 보내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5년간의 편지글들
총 10개의 편지들이 담겨진 책이다
후기
단순히 시인 지망생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고 삶과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담겨진 책이다 .
고독, 사랑, 시 , 예술, 죽음 에 대해 담담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
독자들에 따라 와닿는 문구들이 많이 다를 거같은데 나는 내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.
시인 지망생은 아니지만 취업지망생으로서 해보게 될 생각들에 대한 약간의 해답을 주기도 한 책이다
누군가는 예술에 대해 고민해보았을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고독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해주었을 것이다.
문장 자체가 좀 어려운편이여서 한번 읽고 모든것을 이해하려기보다는 다회독을 통해 문장을 꼭꼭 씹어먹으면 더 좋을 거같다
점수
95/1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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